임기홍-백수민-조유정-송지연, '다른이엔티'와 한솥밥

  • 등록 2021.04.21 15:40:56
크게보기

의리 지킨 훈훈한 행보

"다른이엔티"

배우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이 '다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깊은 인연의 매니지먼트와의 끈끈한 의리를 이어갔다.[문화저널코리아]

'다른이엔티' 김혁경 대표는 20일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네 배우들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른이엔티'는 굴지의 스타들을 다수 양성한 연예계 대표 스타메이커 김혁경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네 명의 배우들 외에도 믿고 보는 배우인 서현철, 정재은 등이 속해 있다. 

 
올해 데뷔 20년인 임기홍은 김 대표와 인연을 맺은 후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 해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이중성을 가진 악역 대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등 기대작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기홍은 현재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팬텀’에서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극장장이자 카를로타의 남편인 무슈 솔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은 김 대표와 데뷔 때부터 인연을 맺은 후 이번에 새로운 회사까지 합류하게 됐다. 백수민은 지난 해 종영한 JTBC ‘경우의 수’에서 털털하고 귀여운 검사 역할로 통통 튀는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배우다. 

정의준 news123@cjknews.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 101동 309호 | TEL : 02-564-0034 | FAX : 02-557-8945 등록번호 : 서울아03363 | 등록일자 : 2014년10월10일 | 발행일자 : 2018년06월01일 발행인 : 조정일 | 편집인 : 김영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