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미나리' 조연상 2개 추가 26관왕 달성

  • 등록 2021.02.24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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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이스턴, 캐나다 밴쿠버 비평가협회서 수상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달성했다.[문화저널코리아]

23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최근 미국 사우스이스턴 비평가협회, 캐나다 밴쿠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이 수상한 트로피는 지금까지 모두 26개로, 오는 4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연상 외에 사우스이스턴 비평가협회 각본상과 특별상, 밴쿠버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을 더하며 총 74관왕을 기록 중이다.국내에서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김원태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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