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오후 8시 복귀…1·2부 95분 편성

  • 등록 2020.06.29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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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MBC TV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가 오후 8시 시청자들 곁으로 찾아간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지난해 3월 오후 7시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던 '뉴스데스크'는 29일부터 평일 8시로 복귀한다.

'뉴스데스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뉴스 수요가 증가한 상황을 고려, 15분 확대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시간대 이동과 함께 형식, 내용에서도 변화를 시도한다. 1, 2부로 총 95분 동안 뉴스 시간을 편성, 심층적이고 실험적인 뉴스 포맷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1부에서는 당일 스트레이트 뉴스를 우선 다룬다. 2부에서는 5~10분 길이의 심층 기획물을 전진 배치한다. 여기에 팩트체크 코너인 '팩트의 무게'를 신설해 허위 정보, 가짜 뉴스를 점검한다.

 

또 빠뜨리기 쉬운 정치권 뉴스를 쉽게 설명해 주는 '정치적 참견시점'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한편 다음달 4일부터 방송되는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김경호 앵커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다솜 아나운서를 대신해 새롭게 김초롱 아나운서가 자리를 이어받아 뉴스를 진행한다. 29일 오후 7시55분 방송. 

김영일 seened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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