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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의료진·근무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대한가수협회는 "주식회사 그래미(회장 남종현)와 함께 50억원 상당의 호흡기 건강 신제품을 대구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 교육청,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래미는 최근 호흡기 면역력 강화 음료 '다미나 909'를 개발, 대구-경북 교육청에 이어 강원도 교육청에 약 35억원 어치의 제품을 기증한 적이 있다.
이자연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선행 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라면서 "서로 힘을 모아 베풀고 나누는 작은 마음에서 이 상황이 극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