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성인취미미술전시‘바라보다’가 개최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운영되며, 총 18명의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전시는 성인을 위한 취미 미술교육공간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로, 단순한결과 물이 아닌‘과정’과‘시선’에 주목한다. 그림을 직업으로 삼지않은 이들이 일상속에서 축적해온 감정과 경험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예술이 특정영역에 국한 되지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의주제인‘바라보다’는 눈으로보는 행위를 넘어, 스스로의 내면과 삶의순간들 을인식하는 태도에 가깝다. 참여작가들은 각자의 속도로 자신을 마주하고, 그과정에서발견한 감정의 결을화면 위에 담아냈다. 어떤이는익숙한풍경을 다시바라보았고, 또다른이는 지나쳐왔던 감정을 꺼내어 새로운 형태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전시는‘잘그린그림’보다‘지속해온 시간’에의 미를둔다. 바쁜일상속에서도 꾸준히작업을 이어온 참여자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축적된변화와 성장을 작품으로 증명한다. 이는 관람객에게도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얼마나자주, 그리고 얼마나 깊이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는가.
이전시의 기획자 이자성인 취미미술교육공간인‘ 상아빛화실’의 최상아 원장은 평소“그림은 잘그리는 것보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더중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을 이어오고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이번전시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참여작가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축적된감정과 시간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각자의 방식으로‘바라봄’의 의미를확장한다. 또한 기획자는“많은사람들이 예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삶을 풍요롭게만드는 하나의 방법으로 받아들이길바란다”고전했다.
이전시는 예술을 특별한재능의영역이 아닌, 누구나 접근할수있는 일상의언어로 확장시킨다. 성인취미미술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자기이해와 정서적환 기의 도구가될수 있음을 보여주는 지점이다.
‘바라보다’는 관람객에게 단순한 감상의 시간을넘어, 각자의시선과 감정을 되돌아보는 경험을 제안한다. 작품앞에 머무는순간, 타인의시선을 통해 결국자신을 마주하게되는시간. 이번전시는 그렇게 조용하지만 분명한 울림을 남길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