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년에 단 하루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전격 개방… 가족들의 특별한 토요일

  • 등록 2026.04.04 18:20:05
크게보기

3월 셋째 주 ‘제3회 프렌들리 데이’ 성료, 가족 화합의 장 마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치하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이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에서 지난 3월 21일 공간개방 프로그램 ‘제3회 프렌들리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렌들리 데이’는 평소 청소년만 이용 가능한 전용 공간에 일 년에 단 한 번 보호자를 초대하는 특별한 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약 440여명의 가족이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여 가족들은 한마음 챌린지, 고마웠선유, 협동게임, 당산 삼종경기 등 각 공간별 특색이 담긴 미션을 수행하고 공간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10, 30, 50, 100번째 방문 가족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N번째 방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자화상을 그려 액자로 완성하는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어디서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했는데, 안전하고 유익한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니 안심이 된다”, “가족들과 함께 자화상을 만들며 서로를 관찰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현재 총 5개소(영등포본동, 여의동, 양평2동, 대림1동, 당산1동)가 운영중이다. 이 중 언더랜드, 선유다락, 대림플레이, 당산하이 등 4개소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하며 전문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이번 프렌들리 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문화기획 프로그램 ‘유스데이’, ▲디지털 미디어 체험 ‘영자공 메이커스’, ▲과학수사 프로그램 ‘영자공 사이언스 LAB’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율문화공간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 101동 309호 | TEL : 02-564-0034 | FAX : 02-557-8945 등록번호 : 서울아03363 | 등록일자 : 2014년10월10일 | 발행일자 : 2018년06월01일 발행인 : 조정일 | 편집인 : 김영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