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위에 내려앉은 새날' 대구 어울아트센터서 2026 신년음악회

  • 등록 2026.01.24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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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스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새해를 여는 무대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 2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신년음악회 '행복 위에 내려앉은 새날'이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에서는 황원구 지휘자가 이끄는 CM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대표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곽동현, 뮤지컬 배우 백수민 등도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새해의 감동을 선사한다.

김소현은 클래식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다.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데뷔한 이후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 대형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손준호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온 배우다. 무대 안팎에서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 민요와 국악,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된다. 후반부에는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I Could Have Dance All Night', '지금 이 순간'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뮤지컬 넘버로 대미를 장식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에게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신년음악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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