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오늘(26일), 아티스트 전소미의 공식 팬 커뮤니티(jeonsomi.bstage.in)를 새롭게 오픈하고, 멤버십을 통한 소통을 본격화한다.
이번 비스테이지 오픈은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밀도 있게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팬 이벤트, 독점 콘텐츠 공개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7월 개최되는 단독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 IN SEOUL’은 비스테이지 커뮤니티 내에서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는 ‘DUMB DUMB’, ‘XOXO’, ‘Fast Forward’, ‘Ice Cream’ 등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시에, MZ 대표 아이콘으로서 광고·예능·MC·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덤의 큰 사랑을 받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소미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과의 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꾸준히 높아져 왔다. 이번 비스테이지 오픈은 팬덤 활동의 중심을 새롭게 정비하고, 전 세계 팬들과의 연결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24일 팬클럽명 ‘솜뭉치’ 공개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응원봉 출시, 단독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 IN SEOUL’ 개최 예고 등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비스테이지 오픈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팬클럽 대상 이벤트, 독점 콘텐츠 제공 등의 활동이 비스테이지 기반으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에 여러 채널로 분산돼 있던 활동은 이제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팬들은 전소미의 소식, 콘텐츠, 이벤트 정보를 한 공간에서 일관되게 접하고, 실시간 소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팬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팬들과 더욱 밀도 있는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해왔다”며 “비스테이지를 통해 솜뭉치들과 풍성하고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전소미와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의 팬덤이 더욱 일관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플랫폼 기획과 운영, 기술 전반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IP가 고유의 개성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정교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가 독립적으로 팬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커머스, 멤버십, 실시간 소통 등 팬 경험에 특화된 기능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현재 G-DRAGON, 손흥민, T1을 비롯해 약 250여 개의 IP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전소미의 비스테이지 오픈과 같이,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가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