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관광스타트업 ‘한.미.녀(한복에 미친 女자)’는 전통한복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특히 치마저고리의 단정함과 궁중한복의 화려함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복고유의 품격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패션쇼는 ‘오사카 엑스포’를 배경으로 전통과현대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두 브랜드의 협업은 한국 한복이 가진 역사성과 확장성, 문화적 깊이와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주며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미.녀’의 유미나 대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복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콘텐츠 디렉터이며, 동시에 청년이자 여성창업가로서 전통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해오고 있다.
그는 한복을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관광과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로 세계와 연결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