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7.7.7 Party’개최! …영국 싱어송라이터 '이담' 공연

  • 등록 2024.07.04 0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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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4인조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
2부 인기밴드 ‘LUCY(루씨)’ 공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7월 정기문화공연 ‘7.7.7 파티(Part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7.7.7. 파티’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공연을 의미하며,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부로 진행되며, 데이브레이크, LUCY(루씨), Etham(이담)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는 페스티벌 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4인조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의 인기곡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와 2부공연에는 인기밴드 ‘LUCY(루씨)’의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3부 공연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tham(이담)’의 12:45(Stripped)’등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icn_culture.and.art)에서 관련정보 확인 및 팔로우 이벤트, 관람후기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페스티벌 형식으로 준비한 이번 문화공연에 여행객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 및 관람객의 특성을 반영한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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