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16년 동안 200명이 넘는 배우가 출연한 연극

  • 등록 2024.05.15 1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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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메카 대학로에는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연극이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명품 블랙 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이다. 그 동안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숫자만해도 200명은 훌쩍 넘을 것이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3명의 배우가 90분동안 긴장감, 재미, 궁금증을 끊임없이 자아내 관객들의 몰입도가 높은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5월 16일 첫 공연을 기념하며 이번 5월 셋째주에는 (1주일동안) 오직 1주일 동안에만 누릴 다양한 16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친 삶에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거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관람포인트로는 바로 ‘최초의 관객 참여극’이라는 점이다.

 

일반 공연들과는 달리 관객들이 직접 극에 참여하여 극을 전개시킨다. 기본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배우와 함께 극을 만들어가며 매 회차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재관람을 위해 발걸음하는 사람들도 꾸준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3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는 화려한 언변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남자주인공 ‘안락사’, 그를 찾아온 의문의 여인‘ 마돈나’ 그리고 예고 없이 찾아온 반전의 열쇠, 마돈나의 친구 ‘바보레옹’ 까지 총 3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다양한 배우가 출연함으로써 캐스팅 별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각기 다른 3명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만들어낸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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