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연극 ‘비누향기’ 가정의달 5월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

  • 등록 2024.05.15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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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서연아트홀 오픈런으로 공연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

 

2021년 7월 개막해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비누향기’는 떠오르는 루키 작가 성훈이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후, 우연히 발견한 PCS 폰 전화로 1997년 과거의 그녀와 소통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으로 90년대 시절을 추억하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다.

 

온 가족 모두가 함께 보기 좋은 연극으로 입소문 난 “비누향기”는 '비가 울리면 누군가의 향기가 기억난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웃음으로 시작해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기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연극 “비누향기”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예스24, 카카오예약 등 예매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공연문의 또는 단체문의는 공연기획사(070-8952-2151)에서 가능하다.



이준석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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