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배경.. 영화 '소풍' 7일 개봉

  • 등록 2024.02.07 2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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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김영옥·박근형 주연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서 제작 지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소풍'이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됐다.

영화 ‘소풍’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와니와 준하’,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을 만든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더 웹툰: 예고살인' 이후 11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장편 영화다.

영화 ‘소풍’은 경남 남해 평산마을에서 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하게 스며드는 남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에서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8편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구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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