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뉴이스트' 멤버 겸 배우 황민현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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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내달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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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타이틀 '도원결의'에는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황도(팬덤명)'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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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았고, 데뷔 조에 포함돼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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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2022~2023) '소용없어 거짓말'(2023)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