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남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꿈이 펼쳐지는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사랑방에서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립니다.

현직 작가의 작업실이자 취미미술 스튜디오인 분당 ‘상아빛화실’의 전시를 시작으로 취미에서 예술의 경지에 오른 작가들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짧게는 반년, 길게는 수년 이상 “흔적”이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 각자의 생각을 캔버스에 담아낸 다채로운 예술세계가 펼쳐집니다.

‘상아빛화실’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층에서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고 계시는 장년층까지 예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취미활동 및 전시 기획, 촬영, 설치 등을 학습하며 참여자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장소입니다.

아울러 정기적인 전시 활동으로 예술적 성장을 꿈꾸는 분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과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취미에서 예술의 경지에 이른 분들의 경험담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상아빛화실’의 정기 기획전시 세 번째 무대인 ‘흔적(TRACE)’은 오는 9월 14~1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