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오는 3월 17일 일본 도쿄 야마노 홀에서 '변우석 2023 첫 일본 팬미팅 스페셜 화이트 데이'를 개최한다.
모델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변우석은 지난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 이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풍운호' 역을 맡아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20세기 소녀'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는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첫 일본 팬미팅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예고한 변우석의 일본 팬미팅 티켓 판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