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롭스', 내년 2023년 1월 대학로 공연

  • 등록 2022.12.26 0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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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드롭스'가 6년 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대학로 무대에 선다.

 

​'앤 ANNE', '헬렌 앤 미' 등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온 극단 걸판의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앰비언스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명랑한 멜로디와 웅장한 록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각자의 어둠을 마주하는 소녀들을 소환해 삶에 대한 갈망과 연대를 풀어낸다.

 

​지난 2017년 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후 발전 과정을 거쳐왔다. 이번 공연엔 지난 안산 공연에 함께한 조혜령, 송나영, 권수현, 김단이, 안태준, 류승현이 출연한다.

 

​내년 1월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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