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마우스트랩', 내년 1월 개막

  • 등록 2022.12.07 0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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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부터~ 2월5일까지 한양레퍼토리씨어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마우스트랩'이 내년 1월 관객들을 만난다.

 

'마우스트랩(쥐덫)'은 영국의 유명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자신의 단편소설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연극이다. '마우스트랩'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밀폐된 공간성’을 이용한 작품으로 추운 겨울 산 속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사람들이 고립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1952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현재까지 60년째 쉬지않고 공연중이다. 이는 세계 공연 사상 가장 오랫동안 무대에 오른 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적있다. 

 

뮤지컬 '트레드밀'을 제작한 스튜디오 바이브스톤과 오랫동안 대학로 연극계를 이끌어온 미지愛시어터의 공동제작 작품 연극 '마우스트랩'은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은 12월 23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마우스트랩’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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