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일본 해외가수 최고기록···싱글 첫날 판매량

  • 등록 2019.07.04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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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첫날 판매량.. 최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문화저널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내놓은 싱글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3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열 번째 싱글 ‘라이츠/ 보이 위드 러브’가 46만7107포인트를 기록해 일간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이전 일본 싱글 ‘페이크러브/ 에어플레인 pt.2’보다 14만포인트 높다. 특히 역대 해외 가수 싱글 가운데 첫날 판매 최고 기록을 세웠다. 

 100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5월10일부터 7월1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일본 소속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집계한 숫자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싱글 100만장 출하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싱글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 ‘라이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일본어 버전, 지난해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타이틀곡 ‘아이돌’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실렸다.

방탄소년단은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스타디움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를 이어간다. 

김뿌리기자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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