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 카페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1일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개설했다.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다.

방탄소년단, 아미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고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과 이미지가 업로드된다.

방탄소년단은 웰컴 영상을 통해 "'BTS 위버스'는 저희와 아미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저희의 다양한 모습이 선공개와 독점으로 제공되는 등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고 무척 기대가 된다. 앞으로 'BTS 위버스'에서 만나자"고 밝혔다. 

위버스(Weverse)는 가수와 팬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플랫폼 내 모든 콘텐츠는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