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매진 행렬!

  • 등록 2022.08.01 08: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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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39개국 139편의 상영작이 매진 행렬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상영작 티켓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개막작 <소나타> 3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의 <캘린더 걸즈>, <포저>, <디바 야누스>,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과 다이나믹스 섹션의 <사랑에 관한 노래>,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도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방민아와 이가섭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오랜만이다>가 국내 장편 중 처음으로 매진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고, 무녀로 변신한 손수현 배우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나의 여신> 역시 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국경쟁1’과 ‘한국경쟁4’은 각각 33분, 46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N차 관람 열기로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헤어질 결심>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코다>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이나믹스 섹션과 영화와 음악 섹션의 작품 중 <다이나믹스7>은 3분 만에 매진됐으며,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의 <겟 카터 1971>, 피기스 픽스 섹션의 <엘비라 마디간>, 고(故) 방준석 추모전 섹션의 <후아유>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시간에 매진됐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김한솔 sds25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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