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연제구는 거제2동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제1차 체험&공연마당 행사를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구는 2013년 평생학습 관련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연제구 아시아드대로22번길’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해 업무협약 기관 10개와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특화거리 업무협약 기관과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학습동아리가 협업하였으며, 체험마당에는 △스크래치보드 그리기 △주물럭 천연 비누 만들기 △각 잡고 배워보는 옷 개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공연마당에는 △마술쇼 △일상생활 속의 안전(연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일, 건강, 재무 등 △7대 영역 관심분야 상담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연제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연제 평생학습 체험&공연마당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