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배우 한승빈이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낙점되어 소지섭, 임수향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승빈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한승빈이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여주인공 금석영(임수향 분)의 남동생 금석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금석주는 검사인 누나 금석영의 하나뿐인 남동생으로, 금석영에게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겨주신 세상 하나뿐인 혈육이다. 주인공인 천재 외과의 한이한(소지섭 분)은 연인 금석영, 그리고 금석주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한승빈은 비록 심장이 약하지만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을 지닌 금석주로 완벽 변신,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승빈은 런웨이 모델로 고교시절 데뷔해 184cm, 65k의 모델 비율과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을 자랑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첫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한승빈은 “드라마 <닥터로이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