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홍예지, 배우로 활짝

  • 등록 2022.05.10 09:16:43
크게보기

영화 <이공삼칠>에서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까지 섭렵 … 안정적인 연기, 놀라운 연기력 집중

 

 

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가수 홍예지가 배우로서 화려한 도약에 나선다.

 

6월초 개봉 예정인 영화 <이공삼칠>로 영화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은 홍예지가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배우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홍예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풋풋한 매력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연기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참가한 영화 <이공삼칠>의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으로 발탁됐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윤영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홍예지는 영화 촬영에서도 놀라운 연기력 집중에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이공삼칠>을 시작으로 배우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홍예지는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의 단편영화 <스쿨 카스트>에서 조병규와 호흡을 맞추고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차인표, 예지원 주연의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까지 함께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는 등 주목할 만한 신예다.

 

스크린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홍예지를 든든하게 지원해줄 영화 <이공삼칠> 12호실 감방동기들에는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등장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윤영과 절망적인 상황 속, 저마다의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 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조병옥 puwoo9@hanmail.net
< 저작권자 © 문화저널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 101동 309호 | TEL : 02-564-0034 | FAX : 02-557-8945 등록번호 : 서울아03363 | 등록일자 : 2014년10월10일 | 발행일자 : 2018년06월01일 발행인 : 조정일 | 편집인 : 김영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