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탤런트 박시은(18), 가수 박남정(53)의 딸이 MBC TV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시은은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이다. '복면가왕'이라서 더 긴장되고 설렜다"고 전했다.

 2주 동안 연습했다며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박시은은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에 '혼돈의 카오스'로 등장, 그룹 'god'의 '길'과 가수 이선희(55)의 '인연'을 열창했다. 맑은 음색에 매끄러운 고음 처리,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