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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8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6월 7일(금), 8일(토), 9일(일) 3일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울트라 코리아 첫해부터 지난 7년간 개최 장소로 선정된 곳으로, 지난 해 기준 내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 총 18만 여명의 관객이 뮤직 페스티벌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의미있는 곳이다.
30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온 잠실종합운동장의 시설 재정비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울트라 코리아는 8주년을 맞이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로운 무대,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할 것을 확정했다.
또한, 뮤직 페스티벌로는 울트라 코리아가 최초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사용하는 것이기에, 페스티벌 베뉴로 탈바꿈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서킷에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의 주공연장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드넓은 공간 및 확장된 스테이지에서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더욱 강력한 사운드, 황홀한 무대효과 및 특수 효과 연출로 완전히 새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공항 가기 전 도심 공항터미널을 이용하듯 주무대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가기 전 잠실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 일대를 매우 편리한 셔틀버스 승·하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예매자의 입장밴드를 수령할 수 있는 티켓 픽업 부스도 마련된다.
유료 셔틀버스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페이지 및 행사장에 마련된 카카오 T 부스를 통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급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랙 이용권도 현장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자가용 이용 고객을 위한 카카오 T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승차권 구매 등 교통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공식 SNS를 통해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