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광수의 변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 등록 2019.02.18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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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이광수의 변신 이번엔 형과 동생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5월 개봉 확정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작 명필름/조이래빗, 제공/배급 NEW)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재 1,4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작성 중인 <극한직업>에서 매력 넘치는 악당 ‘이무배’ 역으로 맹활약하고, 최근 지상파 시청률 1위로 종영한 드라마 [나쁜 형사]에서 ‘우태석’ 형사로 분해 ‘연기 신’의 존재를 다시 한번 증명한 신하균이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로 변신했다.

세하는 매사에 까칠하지만 동생 동구만큼은 살뜰하게 챙기는 ‘츤데레’ 형으로, 신하균의 역대급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다.

또한 지난 여름, 3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탐정: 리턴즈>에서 괴짜 ‘여치형’ 역으로 웃음 폭탄을 선물하고, 시청률과 작품성을 함께 거머쥔 드라마 [라이브]의 지구대 순경 ‘염상수’ 역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이광수는 이번 영화에서 몸 좀 쓰는 동생 ‘동구’로 분해 ‘세하’ 역의 신하균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공개하는 2차 포스터에서 활짝 웃으며 서로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과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세하와 동구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하균신’ 신하균과,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절묘한 호흡과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주기석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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