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0.1일부터 신규 국고채전문딜러(PD)로 지정

  • 등록 2021.09.30 1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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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社는 현 17개→18개로 증가, 국고채 수급기반 강화 등 기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1.10.1일자로 키움증권을 국고채전문딜러(PD)로 신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20.7월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 지정 후 적극적인 국고채 시장조성 노력을 실시하였으며, 인적・재무적 요건 등의 여타 PD 승격 요건도 충족했다.


키움증권의 PD 승격으로 PD는 총 17개社에서 18개社(은행 7, 증권 11)로 확대될 예정이다.


PD수의 증가는 국고채 수급기반 강화, 보다 안정적인 국채시장 운용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PD제도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의 원활한 인수 및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정기적으로 PD-PPD 승강제(2011년 도입)를 실시하여, PD사간 경쟁을 촉진하고 역량이 우수한 금융기관의 국고채 시장조성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지현 chingch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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