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TBS '무비컬렉션'이 20일 오후 10시30분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를 방영한다.

'시크릿 슈퍼스타'는 2019년 개봉한 작품으로 '세 얼간이'와 '당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출연하고 아드바이트 찬단 감독이 연출한 인도 음악영화다.

배우 아미르 칸은 이번 영화에서 인도의 이슈메이커이자 최고의 프로듀서인 샥티 쿠마르 역으로 변신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인 소녀 인시아(자이라 와심 분)는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다.

하지만 인시아는 포기하지 않고 얼굴을 가린 채 유튜브를 통해 몰래 활동을 시작한다.

인시아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단기간에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왔고 급기야 유명 가수이자 제작자인 샥티 쿠마르(아미르 칸 분)에게 정식 가수 데뷔 제안까지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