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26)가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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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크러쉬 온 유 투어 원더로스트'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크러쉬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은 물론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앨범 수록곡들로 채운다. 크러쉬와 함께하는 8인 밴드 '원더러스트'가 지난해 결성된 뒤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크러쉬는 2012년 데뷔했다. '크러시 온 유' '허그 미' '뷰티풀'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