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경리'가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경리'는 최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ternal Bloom(이터널 블룸)’의 콘셉트 포토 여러 장을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경리의 상큼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분위기를 반전,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경리는 시크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반려묘 ‘Cherry(체리)’와 행복한 한때를 청순한 분위기로 담아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가 하면, 특유의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무드를 동시에 드러내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경리'는 신보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은 물론, 트렌디한 패션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발매를 앞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경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Eternal Bloom’은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그의 음악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예고한 타이틀 ‘Cherry’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로 전 세계 리스너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경리'의 미니 1집 ‘Eternal Bloom’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