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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부활 김재희, 10년째 이어온 ‘생명존중 콘서트’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공감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작한 콘서트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우수점포를 직접 찾아가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문화저널코리아 = 정찬우 기자 |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지난 11일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부활 김재희와 함께하는 THE 46TH 생명존중 콘서트 IN BUSAN’이라는 이름으로 ‘자살 예방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세계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인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공감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작해 김재희가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째 꾸준히 지속해왔다.

 

김재희는 “10년 넘게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취지”라면서 “저도 삶을 내려놓고 싶을만큼 힘든 시간을 겪었었고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버거운 삶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둘씩 떠나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 한 소절의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음악인으로서의 소명감으로 꾸준히 이 콘서트를 진행해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생명존중 콘서트는 매년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공연을 열린 바 있다.

 

한편, 김재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기부운동 ‘파란천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로 인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파천김이 간다!’라는 콘텐츠를 만들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파천김’은 ‘파란천사 김재희’라는 뜻으로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에 있는 우수점포를 직접 찾아가서 체험도 해보며, 우수점포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우수점포 표지를 붙여주고 있다.

 

골목상권과 우수점포 살리기 운동에는 ‘HB+M’이 함께 하고 있다. ‘HB+M’은 온라인 구매매장으로 여타 온라인 구매매장과는 다르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HB+M’이 발행하는 HB+포인트는 MZ세대에 가장 적합한 저축성 포인트로 충전을 한 회원가입자에게 50% 혜택을 주는 획기적 포인트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현재 김재희는 HBGA㈜의 부의장 겸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천김이 간다!’ 영상은 ‘HB+M’과 유튜브 ‘HB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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