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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국내 최대 규모의 BIFAN VR VILLAGE를 선보인다.
BIFAN VR VILLAGE는 지난달 25일, 중국 청도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로 소개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VR을 선보이는 영화축제로써 자리매김했다.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부천 중앙공원에 조성될 BIFAN VR VILLAGE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마련되어, 콘텐츠와 체험기기에 따라 1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BIFAN은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따라서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감각에 익숙한 관객들이 VR 체험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된다.
BIFAN VR VILLAGE의 가장 큰 부스이자 100㎡의 규모의 오디세이 VR 시네마(Odyssey VR CINEMA)관은 올해 부천의 공식 스폰서이자 VR 기술 파트너인 와이에이치월드의 참여로 설치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HMD 오디세이(HMD Odyssey), 데스크탑 오디세이(DESKTOP Odyssey)장비와 초실감 음향 솔루션 기업인 디지소닉의 14.2CH EX-3D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기술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상영작은 Fantastic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최종 선정작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그리고 KAFA 특별전까지 총 32편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주목받은 '더 선 레이디스', '디너 파티'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국내작품은 전쟁 중 피랍된 종군기자의 공포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송윤아, 한상진 주연의 '나인 데이즈'(권양헌 감독)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작인 최민혁 감독의 '공간소녀' 등이 소개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BIFAN VR VILLAGE에는 인터랙티브 체험 및 스튜디오 초청전 형태의 단독 부스가 여러 개 설치되어,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배틀스카(Battlescar)관에서는 음악과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조화가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은 영화 'Battlescar'를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여러 시네마틱 VR 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든 아틀라스 파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한 VR 애니메이션이다. 펑크 뮤지션인 루페와 데비의 이야기가 3개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선댄스영화제와 트라이베카영화제의 화제작이다.
3개의 에피소드로 기획된 이 작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상영할 예정이며, 현재 제작 중인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는 2019 BIFAN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으로 많은 인기를 끈 비브스튜디오스의 '볼트: 체인시티'의 후속편 '볼트2: 혼돈의 돌'(이현석 감독)은 올해도 BIFAN을 찾는다.
영화는 고품질 비주얼과 시뮬레이터와의 연동으로 강한 몰입감과 재미를 보장한다. 덱스터 스튜디오의 신작 '프롬 더 어스'(장형윤 감독)는 우주탐사를 떠난 아버지와 딸의 교감과 우주와 지구, 과거와 현재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체험의 묘미까지 즐길 수 있는 VR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BIFAN에서 처음 공개된다.
더불어 덱스터 스튜디오의 VR TOON 프로젝트인 '살려주세요'와 '조의 영역'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올해 22회를 맞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