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의 조각 조각의 파편'짧은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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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아현씨가 '부분의 조각, 조각의 파편'을 펴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쓴 짧은 글들을 모아 엮었다.
정씨는 한국교원대 물리교육과를 나와 대전 충남기계공고 교사로 일하고 있다.
"2015년 말 즈음부터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마음에 와닿는 책 속 글귀를 옮겨 적다가 생각을 쓰게 됐다. 한창 책상 앞에 있던 시절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손글씨와 생각을 끄적거리는 일이 즐거웠다"고 돌아봤다.
"4년 동안 스스로에게 했던 말들을 모아놓은 글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패를 연발하는 생이라도, 그 속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다."
3D게임애니메이터 신규섭씨의 그림들이 정씨의 단상들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123쪽, 8000원, 퍼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