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와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함께 공모전을 연다.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의 이름은 ‘다행희야’다. 이는 ‘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의 영화 공모전 중 치매를 테마로 한 공모전은 최초이다. 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일부에게 해당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특히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 소재로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곤 했다. ‘다행희야’ 공모전은 그러한 작품들을 모으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들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자리이다. 공모 기간은 4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형식의 제한은 없다. 장편과 단편 모두 가능하며, 극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의 장르를 포함한다. 공개된 적 없는 영화뿐 아니라, 2020년부터 2024년 기간 동안 제작된 작품과 영화제 등을 통해 기존에 발표된 작품도 공모 가능하다. 단 극장에서 개봉되었거나, 온라인 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5월 극장가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스턴트맨'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자동차 스턴트 촬영 과정이 생생히 담긴 ‘세계 기록까지 보유한 팀 스턴트맨!’ 영상을 공개했다. 도파민 터지는 시원한 팝콘 무비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일으키고 있는 '스턴트맨'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화제의 자동차 전복 촬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세계 기록까지 보유한 팀 스턴트맨!’ 영상은 스턴트맨 출신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크루가 완벽한 팀워크로 탄생시킨 자동차 전복 촬영의 리얼하고도 긴박한 순간이 담겨 있다. 호주의 시드니 해변에서 촬영된 자동차 전복 장면에 대해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스턴트맨'은 저의 스턴트 경험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스턴트 퍼포머들을 위한 영화이고, 엄청난 스턴트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신기록도 세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당시의 각오를 전했다. 주연배우이자, 스턴트맨 ‘콜트’ 역의 라이언 고슬링 또한, “자동차 전복 장면을 촬영한 날은 가장 감정이 벅찬 날이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긴장되는 날이었다” 고 회상해 배우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의 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5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오직 대한민국 팬들을 위한 단독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Wētā FX 제작진 3인이 전격 내한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한 한국 단독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세계관이 대한민국에서 실제 벌어진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먼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원대한 여정의 길에 오른 주인공 ‘노아’(오웬 티그),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 ‘라카’(피터 마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이들의 뒤로 펼쳐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에 있는 ‘광화문’의 모습은 놀라운 비주얼로 구현돼 눈길을 고정시킨다. 수풀로 뒤덮인 광화문부터 울창한 숲으로 변한 서울 도심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광화문의 모습이 담긴 것. 이는 종의 전쟁 300년 후, 유인원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며 인류 문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 게 된 극 중의 새로운 세계관을 고스란히 녹여낸 것으로 더욱 특별함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와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함께 공모전을 연다.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의 이름은 ‘다행희야’다. 이는 ‘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의 영화 공모전 중 치매를 테마로 한 공모전은 최초이다. 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일부에게 해당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특히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 소재로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곤 했다. ‘다행희야’ 공모전은 그러한 작품들을 모으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들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자리이다. 공모 기간은 4월 22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형식의 제한은 없다. 장편과 단편 모두 가능하며, 극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의 장르를 포함한다. 공개된 적 없는 영화뿐 아니라, 2020년부터 2024년 기간 동안 제작된 작품과 영화제 등을 통해 기존에 발표된 작품도 공모 가능하다. 단 극장에서 개봉되었거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설계자'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배우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는 영화 '설계자'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을 완성한 강동원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고 현장 사진과 기사의 헤드라인이 한데 섞여 설계자 ‘영일’의 얼굴로 완성되는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하고, ‘우연한 사고인가 계획된 살인인가’라는 카피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영일’의 모습과 함께 사건 현장에 모여 있는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이 오버랩되는 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째 대학로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올해 4월에도 관객이 제일 사랑하는 공연으로 우뚝 섰다. 코로나의 여파로 잠시 공연을 중단하였으나 지난 7월 재개막의 신호탄을 울렸으며, 이후 인터파크 기준 스테디셀러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로 ‘죽음, 자살’ 등의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희화시키고 있다. 관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이지만 생소한 장르인만큼 관객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2024년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울산, 대전, 대구, 청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어 전국민에게 단연 최고의 스테디셀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친 삶에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거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관람포인트로는 바로 ‘최초의 관객 참여극’이라는 점이다. 일반 공연들과는 달리 관객들이 직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로 탄생된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을 통해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줬고, 이와 함께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국민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되는 캐스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도 극찬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리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 이 부산 공연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추가 캐스팅 을 공개했다.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하는 뮤직드라마 은, 남녀노 소 함께할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재미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작품이다. 제 작사 ‘극단지우’는 지난 1월,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배우들을 새롭게 발탁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노숙자이자 편의점 야간 알바생인 ‘독고’ 역에는 배우 김경 호, 정영성이 합류한다. 정영성은 연극 ,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 우이다. 김경호 또한 연극 , 연극 등 무대 및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극의 주요 무대인 청파동 구석진 삼거리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는 강지원, 고혜미, 권아 름, 김윤미 배우가 합류, 올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시현’ 역에는 배 우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새롭게 발탁되었다. 가족을 위해 올웨이즈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중년의 알바생 ‘오선숙’ 역에는 배우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연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쿵짝'이 5년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쿵짝은 제작사 우컴퍼니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개발한 뮤지컬로, 한국 명작 단편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세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세대불문 학창 시절 필독서로 접한 소설 속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들려준다. 고복수의 '타향살이',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 1930~1950년대 추억의 노래들을 엮어 그 시절 감성을 전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 2024년 4월 16차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는 2017년 개막하여 오픈런으로 진행 중이며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 연극 부문 1위 수상, 2년 연속 연간 예매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대학로 연극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2024년 상반기를 빛내줄 배우 모집을 위해 지난 3월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16차 오디션에는 350여 명의 배우들이 지원했으며 그중 16명이 최종 오디션까지 통과하여 새롭게 합류한다. 이전에 멀티맨 역으로 활약했던 양동율배우는 야한길역으로, 금나리 역으로 귀여움을 보여주었던 민유리배우는 마혜리역으로 다시 한번 합류하게 되어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뼘사이' 16차에는 걸크러쉬 강력부 검사 마혜리역에 윤주희, 문서우, 박다은, 민유리, 박선영배우, 이혼전문 허당 변호사 야한길역에 양동율, 김도연, 김다한, 유휘진, 한정현배우, 열혈 신입 사회부 기자 금나리역에 이지아, 고명진, 이선재, 민지나, 이나현배우, 가진 척, 있는 척 사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큐(I.Q), 954만 뷰의 ‘늑대’ 세계무대를 겨냥한 스패니쉬 버젼’LOBO’로 음원발매. 가수 아이큐(I.Q)가 자신의 9번째 앨범타이틀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늑대’를 스패니쉬로 늑대란 뜻의 ‘LOBO’라는 제목으로 10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2015년에 ‘짱이야’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늑대’는 정열적인 탱고 리듬의 곡으로 사랑하는 남성을 늑대로 표현한 알 듯 모를 듯한 노랫말이 재미있는 곡으로 아이큐가 부른 ‘늑대’영상은 소위 떡상을 기록한 기염적인 곡이다. 기타를 두드리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 눈을 감고 심각해지는 등 변화무쌍한 표정에 맑은 음성으로 노래하는 베이글녀 같은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남다른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이큐는 유튜브 43만과 타 SNS를 합하여 구독자 60만을 모은 실력파다. 가수 아이큐(I.Q)가 월드팝 시장공략에 쏘아올리고자 스패니쉬 버젼으로 부른 이 번 앨범에는 '늑대'를 'LOBO'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3가지 색깔로 빛깔을 빚은 앨범이며, 3곡마다 각기다른 색깔로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였다. 최근 영화계 입봉을 앞둔 영화평론가 ‘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MZ 짝사랑 아이콘’ 백아(Baek A)가 감성적 고백 송으로 돌아온다. 백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며 새 미니앨범 ‘편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배경과 종이 비행기, 흩날리는 꽃잎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맑은 무드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백아의 새 앨범 ‘편지’는 ‘첫사랑’, ‘미완성’ 등 ‘MZ짝사랑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백아의 새로운 베스트 셀러가 될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친구야’ 수록곡과 동명인 앨범으로,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특히 지난 해 9월 발매한 싱글 ‘미완성’ 이후 약 8개월만의 신보이자, 음반으로는 2021년 ‘우주선‘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백아는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던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했다. 그간 발매한 곡들이 문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6일 발매’ 키썸, 싱어송라이터 역량 발휘할 ‘서, 어른’…진정성 더한 가사 ‘컴백 기대 ↑’ 가수 키썸(KISUM)이 리스너 공감대 저격에 나선다. 키썸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서, 어른’의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티저 이미지 속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자랑하는 키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 헤어 컬러와 매치한 원피스 스타일링의 키썸은 서른 살을 기념해 발매하는 ‘서, 어른’인 만큼, 전에 없던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써 내려간 가사도 돋보인다. ‘스무 살이 지난 후로 시간은 너무 빨리 가 / 영원할 것 같던 10대는 기억도 잘 안 나’, ‘난 아직도 내 꿈을 계속 찾는 중이고 / 포긴 없어 내 길은 내가 결정해 Keep going(킵 고잉)’ 등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메시지는 리스너의 공감대를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 어른’은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키썸의 자작곡으로, 어른이 되기 싫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센스 있게 풀어냈다. 키썸 외에도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TO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최유리가 ‘눈물의 여왕’ OST를 통해 김지원의 마음을 대변한다. 최유리는 오늘(14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9 ‘Promise(프로미스)’를 발매한다. ‘Promise’는 현우(김수현 분)의 취중 고백씬에 흘러나와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해인(김지원 분)의 감정까지 대변했다. 숨겨온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듯이 쓰인 가사에 호소력 짙은 최유리의 보이스가 더해져 현우를 향한 해인의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잘 지내자, 우리’, ‘밤, 바다’ 등 다수의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그 해 우리는’ 등 다수의 작품으로 호흡한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해 극 중 인물들의 서사를 심도 있게 더하는 O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프로듀서 듀오 '어드밴스드'(Advanced)와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컬래버 곡을 낸다. 4일 소속사 K-TIGERS E&C는 "수란과 어드밴스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디에스엠엔(DSMN·Don't Stop Me Now)'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에스엠엔'은 어드밴스드가 풀어낸 뭄바톤 리듬과 수란의 감각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댄스홀 장르 곡이다.한편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아이 필'(I Feel)로 데뷔했다. '오늘 취하면'(2017), '러브스토리'(2017)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어드밴스드는 2015년 '원트 스톱(오리지널 믹스)'(Won't Stop(Original Mix))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과 3월 기획사 285LABS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 공연 '에이더블유에이(AWA·Advanced We Are)'를 열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늘 새로운’ 아이엠, ‘Off The Beat’로 들려줄 개성 넘치는 여섯 가지 이야기…믿고 듣는 ‘아이엠표 음악’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새 미니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다. 아이엠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OVERDRIVE(오버드라이브)’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아이엠의 ‘Off The Beat’는 어떠한 틀에 갇혀 있지 않음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잡은 앨범이다. 아이엠의 새로운 시도와 앨범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 얽매이지 않은 ‘비정형’적임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아이엠은 타이틀 ‘LURE(루어)’부터 ‘Bust it(버스트 잇)’, ‘X0(엑스오)’, ‘Skyline(스카이라인)’, ‘MMI(엠엠아이)’, ‘nbdy(노바디)’까지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이번 신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세계관 전달은 물론, 믿고 듣는 ‘아이엠표 음악’ 색깔을 다시 한번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아이엠이 발매에 앞서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